Focus : 상대적 발탁감에 빠져 눈앞에 빛나는 것들을 놓쳐버리는 30대 40대 이야기 그냥... 가끔씩 걱정이 돼. 사람들이 날 보면서 패배자로 볼까봐. 다른 사람들은 몰라. 다들 자기 자신만 생각하니까. 너를 생각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으니까. 너는 내 의견에만 신경 쓰면 돼. 네 의견은 어떤데 ?"사랑해" "고마워" 30대 40대에 접어들어도 불안감을 쉽사리 사라지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열심히 걸어온거 같은데. 뒤를 돌아보니 타인과 비교해서 보면 내가 이룬 것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상대적 박탈감에 쉽사리 휩싸이게 되죠. 문제는 사람들은 한가지 면만 보며 해석을 한다는 거죠. 인간은 완벽할 수 없고 이룬것보다 이루지 못한 것들에게 더 눈길이 가는 것은 본능때문입니다. 인간은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