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희망을 가지고 뭔가 시도한다는 게 중요한거죠. 우진씨가 무모해 보였어요. 이기지 못할 무언가에 부질없이 덤비는 것 같기도했고. 그런데 지금은 아니에요. 설령 우리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우리가 희망을 가지고 뭔가 시도한다는 게 중요한거죠. 고마워요. 내 생각이 바뀌세 해줘서. 나도 고마워요. 내 진심을 알아줘서. 는 일본의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다루면서도, 주인공의 내적 성장과 자아 발견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영화입니다. 타케 마사히로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주인공 이치코(안도 사쿠라)의 연기를 보고 있자면 배우 류승범을 캐스팅 했을때의 일화처럼 그냥 진짜로 존재하는 캐릭터에 카메라를 비추어서 연기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