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너무 예뻐서 못 잊을 거 같은 로맨스 영화.

IMSpir[e]Dition 2024. 9. 27. 01:44

 

Focus  :  사랑하지 않고 살아가는게 가능해요 ?!  사랑은 인생의 목적이다. 

사랑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영화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의 깊이와 복잡성을 탐구합니다. 다음은 사랑을 중심으로 한 영화 7가지를 추천드립니다. 이 영화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묘사하며, 사랑의 복잡성과 감정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영화들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1. 노트북 (The Notebook, 2004)

최고의 사랑은 영혼을 일깨우고 더 많이 소망하게 하고 

가슴에 열정을 마음엔 평화를 주지 

난 네게서 그걸 얻었고... 너에게 영원히 주고 싶었어. 

 

닉 카사베츠 감독의 이 영화는 젊은 시절의 뜨거운 사랑과 나이 들어 다시 만나는 사랑을 동시에 다룹니다. 노아와 앨리의 이야기는 사랑의 지속성과 인내를 보여주며, 두 사람이 함께 한 인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사랑이 끝나고 가장 많이 남은 것은 후회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후회조차 남기지 않는 사랑을 했기에 끝이라고 해도 후회가 없다고 말하죠. 그는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 

2.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난 완벽하지 않아요. 내겐 당신의 결점이 안보여요

언젠간 보이겠죠. 당신도 언젠간 알게 되고 나도 당신이 지겨워지고

역시 그렇구나. 이를 갈겠죠. 좋아요 (ok)

 

미셸 공드리 감독의 이 독창적인 영화는 헤어진 연인들이 서로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하지만, 결국 그 기억 속에서도 사랑이 계속 남는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복잡하고 신비로운 스토리를 통해 사랑의 본질과 기억의 중요성을 탐구합니다. 이 영화는 헤어진 커플이 다시 만나 사랑하는 영화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겠냐 ? 라는 질문이 담긴 영화입니다. 사랑이 영원하길 소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잔인하게도 끝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랑하겠습니까 ?!  라고 묻는 거죠. 결국. 사랑은 결과를 위해서가 아니라 과정의 의미에 있다는 걸 일깨워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여고생이 말했습니다. 그 사람이 내 마음을 받아주지 않을걸 알지만 오늘 고백하려고 합니다. 청춘은 한번뿐이고 제 마음은 이미 그 사람것이니까요. 그 여학생은 고백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의 위한 것이겠죠. 그리고 그 순간은 영원함에 담기는 순간이라고 믿습니다.   

3.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2005)

이안 감독의 이 영화는 전통적인 성 역할을 벗어나 두 남자의 복잡한 사랑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립니다. 두 주인공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억누르면서도 평생을 통해 사랑을 간직하는 모습은 강렬한 감동을 줍니다. 때로는 사랑의 형태가 하나라고 학습된 관습 때문에 인지 몰라도 하트나 빨간색이 아니면 그것은 사랑이 아닌것처럼 말하는 걸 듣곤 합니다. 어쩌면 익숙함에 대한 거부감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안 감독은 연출능력은 모든 틀을 깨버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사과는 보라색이다. 라고 하면 그때부터 사과가 보라색일 수도 있구나... 라고 말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거죠. 

4.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1995)

행복은 원하는 무언가를 얻었느냐에 달려 있는게 아니라. 

무엇을 하고 있냐에 달린 거니까요. 

용기를 내고 있어요. 사랑하기 위해서.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이 영화는 기차에서 만난 두 사람이 하루 동안 함께하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제시와 셀린느의 깊이 있는 대화는 사랑의 시작과 인간 관계의 미묘함을 잘 표현합니다. 이 영화는 대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화입니다. 그래서 하나의 대사로 이 영화를 대변합니다. 

 

마치 꿈속에 있는 기분이야. 이 시간을 우리가 만들어낸 것 같아.

서로의 꿈속에 나타나는 것처럼.. 정말 멋진 건 이 밤이 계획된게 아니란 거야.

그래선지 실감이 안나. 아침이면 다시 호박으로 변할거야. 넌 유리구두가 내 발에 맞는지 보겠지. 꼭 맞을거야.

5. 타이타닉 (Titanic, 1997)

그는 오직 내 기억 속에만 존재하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이 영화는 역사적인 비극 속에서 꽃피는 로맨스를 담고 있습니다. 잭과 로즈의 이야기는 사회적 신분 차이를 넘는 사랑과 희생을 보여주며, 시대를 초월한 사랑 이야기로 유명합니다. 타이타닉은 단 한번 찾아오는 기적같은 인연과 다시는 보지 못할 인연의 감정을 표현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곧 죽을지도 모르는 순간에 잭은 말하죠. 타이타닉의 표를 구한 건 제 생애 최댕 행운이었었요. 당신을 만났으니까. 어느 남자의 말처럼 5분을 살든. 50분을 살든. 진정사랑르 했다면 인생을 산거니까요. 여자의 마음은 바다처럼 깊다고 도슨은 말했죠. 어쩌면 이 영화는 여성분들에게 첫사랑의 의미가 되는 영화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입밖으로 한번도 꺼내지 않았지만 평생 기억에서 존재하는 사람으로 말이죠. 

6. 카사블랑카 (Casablanca, 1942)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마이클 커티즈 감독의 고전 영화로, 세계 대전 속에서 재회한 두 연인의 이별과 희생을 다룹니다. 릭과 일사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개인적 욕망보다 더 큰 목적을 위해 희생하는 사랑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클래식은 뒤쳐져 있을뿐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 고전영화의 로맨스가 특별한 점은 사랑과 낭만이 함께 붙어있다는 것에서 하나의 가슴으로는 차마 볼 수 없다는 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7.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이번엔 달라. 뭐가 ? 썸머니까. 

 

마크 웹 감독의 이 영화는 전형적인 로맨스 영화와는 달리, 사랑의 현실적인 모습을 그려냅니다. 톰과 썸머의 관계를 통해 사랑의 기쁨뿐만 아니라 그 끝에서의 아픔과 성장을 보여주는 독특한 로맨스 영화입니다. 이영화는 고전적 사랑보다 현근대화를 반영하는 영화입니다. 초반 시작이 정말 매력적인 영화인데 이렇습니다. 이것은 실화가 아닙니다. 허구이므로 어떤 유사점이 있어도 완전히 우연입니다. 특별히 너 .제니 벡맨. 이처럼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 운명을 믿는 사람과 운명을 믿지 않는 사람의 만남. 그리고 감정에 솔직한 현대 사회의 청년들의 연애관을 보여주며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극명히 드러내는 장면들이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위로하고 씁씁함을 추억하는 순간.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찾아오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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